"다카이치 조부는 中 침략한 일본군"…대만서 허위정보 확산
![[도쿄=AP/뉴시스]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17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발언하고 있다. 2025.12.24.](https://img1.newsis.com/2025/12/17/NISI20251217_0000866041_web.jpg?rnd=20251224115415)
[도쿄=AP/뉴시스]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17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발언하고 있다. 2025.12.24.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대만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조부가 중·일전쟁 당시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이었다는 허위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24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허위 정보를 조사하는 비영리 단체 '대만 팩트체크 센터'는 해당 루머가 총 21개 계정을 통해 퍼지고 있으며 이 가운데 13개 계정은 중국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게시물들은 다카이치 총리의 조부 이름을 '다카이치 하야오'로 적고, 그가 일본군 소좌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게시물에는 일본군 병사가 칼을 들고 중국인을 무릎 꿇게 한 사진도 함께 첨부돼 있다.
그러나 대만 팩트체크 센터는 "조사 결과 다카이치 총리의 실제 조부 이름은 '다카이치 마사히로'로 확인됐으며, 게시물에 사용된 사진은 1938년에 출판된 서적에서 인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속 병사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다카이치 의원실도 "할아버지 이름은 다르며 그가 일본군이었다는 사실은 없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