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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준비하다 엔지니어로"…폴리텍 '하이테크과정' 모집

등록 2026.01.2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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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분야 실무 기술 집중 교육

[서울=뉴시스]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스마트자동차과 하이테크과정 훈련생들이 엔진 분해 조립 실습을 하고 있다. 2024.09.03. (사진=한국폴리텍대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스마트자동차과 하이테크과정 훈련생들이 엔진 분해 조립 실습을 하고 있다. 2024.09.03. (사진=한국폴리텍대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 일어교육과 졸업 후 교직을 준비하던 이샛별(36)씨는 산업 전반에서 기술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했다. 진로 전환을 고민한 이씨는 기술 직무에 도전을 결심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물류자동화시스템과에 입학한 그는 디지털트윈(실제 공정을 가상 공간에 구현) 등을 집중적으로 익혀 지금은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산하 폴리텍대학이 운영하는 '하이테크과정'의 성공 사례다. 폴리텍은 26일 해당 과정 신입생을 올 3월 중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폴리텍은 청년층이 미래 산업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신기술 분야 중심 하이테크과정을 운영 중이다. 해당 과정에서 청년들은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산업 분야의 실무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 받는다.

전문대 졸업 이상 학력자뿐 아니라 산업기사 자격 취득자, 동일(유사) 계열 2년 이상 경력자도 지원 가능하다.

폴리텍에 따르면 해당 과정의 취업률은 지난해 2월 기준 84.8%다. 사이버보안과, 융합 3D제품설계과 등 대표 학과들의 취업률은 100%에 달한다.

이철수 폴리텍 이사장은 "기술 역량이 갖춰지면 직무 전환이든 첫 취업이든 기회가 확실히 넓어진다"며 "산업 변화에 맞는 기술교육을 강화해 청년층의 안정적 경력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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