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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세종시장 전략공천 언급…선거 셈법 복잡성 강조

등록 2026.01.29 10: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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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합당 변수로 시장 정치력보다 행정력 필요"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설명하는 강준현 국회의원. 2026.01.29.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설명하는 강준현 국회의원. 2026.01.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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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강준현(세종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9일 세종시청에 마련된 이해찬 전 국무총리 조문을 마친 뒤 기자실에서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한 입장을 설명했다.

이날 강 의원은 세종시장 선거와 관련해 "합당이 되면 같은 민주당이기 때문에 조국혁신당 출신 전략공천과 민주당 전략공천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합의 과정이라는 게 우리도 있는 것이고, 지도부 차원에서 논의할 문제다. 합당이 그냥 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지방선거 셈법이 복잡한 만큼 그것도 변수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또한 차기 지방정부의 역량을 강조하며 "세종시는 이재명 정부 아래에서 많은 탄력을 받았기 때문에 시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행정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 된다. 정치는 국회의원이 하면 되고, 도시는 행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가상징구역 도시계획을 다시 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가 있어 행정을 깊이 있게 다뤄야 한다"며 "인허가권은 시에 있기 때문에 정치력보다 행정력과 집행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의원 선거와 관련해 그는 "세종시가 국가상징구역, 국가산단, 지방법원 등에서 탄력을 받았다"며 "국회, 시장, 시의원이 각자 할 일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 역량이 풍부한 사람이 오면 국회와 시가 협업해 시너지가 날 수 있다"며 "시의원들은 민심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고 읍면동 현안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지난 4년간의 경험을 언급하며 "당이 다르면 일하기 힘들었다. 정책과 현안에서 계속 부딪히고 내가 하고 싶은데 시에서 도와주지 않아 힘들었다"며 "이재명 정부에서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이 호흡을 맞춰야 한다. 조치원, 전의, 전동, 소정, 연기 등 소멸지구에서 뜻을 같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을 못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 목표에 대해 "(총 20석 가운데)19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런 경험이 있다"며 시민들에게 협력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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