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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역대 최고 주가' KT&G 지분율 5% 넘겨

등록 2026.01.30 17:14:19수정 2026.01.30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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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투자 목적"

KT&G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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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미국 블랙록이 KT&G 지분을 5.01%까지 확대했다.

KT&G는 블랙록의 자회사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BlackRock Fund Advisors) 및 특별관계자들이 지난 27일 6만8646주(0.06%)를 장내매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매수를 통해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의 KT&G 지분율은 5.01%(591만4169주)까지 확대됐다.

KT&G 측은 이번 매수에 대해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KT&G 주가는 전일 대비 5.7% 오른 15만3900원을 찍으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KT&G 주가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것에 대해 글로벌 성장성을 입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실제 KT&G의 지난해 3분기 기준 해외궐련 매출액 5242억원 기록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국내 궐련 매출액 4466억원보다 17% 높은 수준으로 3개 분기 연속 해외가 국내를 추월했다.

업계에서는 KT&G가 2015년 판매수량 기준으로 해외판매가 국내판매를 역전한 이후 10년만인 2025년이 매출액으로도 해외가 국내를 넘어서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지난해 11월 KT&G는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고, 업계는 2025년 약 6조5000억원 이상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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