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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K-팝 첫 광화문 광장공연…넷플릭스 190개 지역 생중계

등록 2026.02.03 09: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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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주요 이벤트 최초로 넷플릭스 생중계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2.03.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2.03.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펼치는 컴백 무대가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오는 3월21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광화문 광장에서 펼치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이 글로벌 OTT 넷플릭스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한국에서 열리는 주요 이벤트가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 국가/지역의 시청자에게 실시간 생중계되는 최초의 사례다.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는 이처럼 전 세계를 연결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기획돼 팀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고 특기했다.

이번 공연은 동명의 신보 발매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다.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 중 하나인 광화문 광장에서 최초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광화문 광장에서 가수가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무대를 통해 한국 문화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0년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의 스페셜 주간 기획 'BTS 위크(Week)'의 일환으로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를 배경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약 5년 반 만에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펼치는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특별한 순간이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광복 80주년 행사를 앞두고 무대 설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광복절인 15일 광화문광장에서 '국민 주권 대축제, 광복 80주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가 열리며 14일에는 경복궁 흥례문광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광복 80년 전야제 '우리는 빛이다'가 열린다. 2025.08.13.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광복 80주년 행사를 앞두고 무대 설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광복절인 15일  광화문광장에서 '국민 주권 대축제, 광복 80주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가 열리며 14일에는 경복궁 흥례문광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광복 80년 전야제 '우리는 빛이다'가 열린다. 2025.08.13. [email protected]

빅히트 뮤직은 "신보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출발점과 정체성, 지금 이들이 전하고 싶은 감정을 담은 음반이다. '아리랑'이라는 단어가 주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는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에서 첫 무대를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컴백 무대로 광화문 광장을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외에도 오는 3월27일 새 앨범 제작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BTS: 더 리턴(BTS: THE RETURN)'이 넷플릭스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약 3년9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하는 이들이 음악 작업을 하면서 겪은 고민과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완성되는 과정을 담았다.

광화문 공연 전날인 3월20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정규 5집 '아리랑'엔 총 14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은 팀의 정체성과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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