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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전문가 33명, 5급 사무관으로 공직 첫발…평균 38.7세

등록 2026.02.0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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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신임 관리자 경채 과정 입교식

[서울=뉴시스] 지난해 5월 7일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0기 신임관리자과정 입교식'에서 교육생들이 국민의례하고 있다. (사진=인사혁신처 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해 5월 7일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0기 신임관리자과정 입교식'에서 교육생들이 국민의례하고 있다. (사진=인사혁신처 제공) 2025.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민간에서 전문성을 갖춘 예비 5급 사무관 33명이 8주간의 교육을 시작으로 공직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3일 충북 진천 본원에서 '제71기 신임 관리자 경채 과정' 입교식을 열고, 오는 3월27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5급 민간 경력자 일괄채용시험' 합격자로, 공공 부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선발됐다. 행정 15명, 기술 12명, 연구직 등 6명이다. 평균 연령은 38.7세로 최연소 31세, 최고령 51세다.

교육은 공직 신규자로 입문하는 점을 고려해 헌법 가치, 국정 비전 등의 교육 비중을 기존 35%에서 40% 이상으로 늘리고 헌법 관련 교과목을 16시간 편성했다.

첨단 기술을 행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교육 시간은 기존 9시간에서 18시간으로 2배 확대했다.

정책 입안자로서 역할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 중심의 정책기획 교육도 진행된다.

법령안 심사와 예산안 합의 절차를 실제처럼 재연하는 과정을 도입했으며, 정책 보고서 작성 실습 및 일대일 맞춤 학습을 통해 법제·예산 실무 역량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 밖에 적극행정 사례 특강, 공직 선배의 조언 등을 통해 공직 자긍심을 느끼고 성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임채원 국가인재원장은 "참된 공직자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며 "민간에서 쌓은 전문성이 업무에서 충분히 발휘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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