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의원연맹 내달 방미…美의회·국무부 등 면담 추진
국힘 조경태 단장…"한미 관세 협상 주요 의제"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미의원연맹 공동회장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미의원연맹 만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2.22.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2/NISI20251222_0021103726_web.jpg?rnd=20251222191043)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미의원연맹 공동회장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미의원연맹 만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2.22. [email protected]
한미의원연맹 공동 회장인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4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내달 16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국민의힘에서 3명, 더불어민주당 3명, 비교섭단체 1명 정도로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단장은 조 의원이 맡는다.
조 의원은 "미국에서 상하원 의원을 만날 거고, 국무부 측과의 만남도 계획하고 있다"며 "한미 관세 협상을 주요 의제로 하고 그 외 대미 투자, 한반도 문제 등에 관해 여러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했다. 워싱턴DC 외 시카고·미주리·텍사스 등이 방문지로 거론된다.
의회와 주요 정부 청사가 있는 워싱턴DC에서는 미국 의회 내 지한파 의원들을 비롯해 한국계 의원들이 주 면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케빈 김 전 주한미국 대사대리와의 면담도 추진되고 있다. 구체적인 면담 대상은 주미 한국대사관을 통해 조율 중이다.
다만 관세 현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워싱턴DC에 일정을 집중할지, 그 외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지 등 다른 지역까지 방문할지 등을 두고 세부적인 의견 조율이 이뤄지는 상태다. 의원연맹 간사인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일정 조율은 이제 시작"이라고 했다.
한편 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이날 한미 관세 합의에 따른 대미 투자 기금 조성 등을 다루는 대미투자특별법과 관련해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오는 9일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며, 활동 기한은 본회의 의결 후 1개월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