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이란 협상 불투명에 반등 마감…WTI 0.41%↑ 브렌트유 0.74%↑
금 선물도 1.8% 상승 온스당 4979.8달러로 마감
![[베이커스필드=AP/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에 있는 컨 리버 유전. 자료사진. 2026,02.07](https://img1.newsis.com/2016/05/27/NISI20160527_0011738125_web.jpg?rnd=20160527173647)
[베이커스필드=AP/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에 있는 컨 리버 유전. 자료사진. 2026,02.0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국제유가는 6일(현지시간) 재개한 미국과 이란 핵협상이 일단 끝났지만 진전에 대한 불투명감에서 매수세가 유입, 반등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0.26달러, 0.41% 올라간 배럴당 63.55달러로 폐장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북해산 기준유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50달러, 0.74% 상승한 배럴당 68.0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이란은 오만에서 8개월 만에 간접협상을 가졌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며 협의를 계속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란이 작년 폭격으로 손상당한 탄도미사일 시설 복구를 서두르고 있다는 뉴스에 협상 진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퍼졌다.
또한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가 대폭 반등하며 처음으로 5만선을 돌파한 것도 리스크 자산인 원유 선물 매수를 부추겼다.
미시간대학이 내놓은 2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57.3으로 2025년 8월 이래 고수준을 보였다. 시장 예상 55,0을 웃돌았다. 소비자 체감경기 개선이 원유 수요를 떠받친다는 기대 역시 원유 선물 매수로 이어졌다.
한편 뉴욕 금 선물 시세도 6일 상승 반전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 중심 4월물은 전일에 비해 90.3달러, 1.8% 뛰어오른 온스당 4979.8달러로 장을 닫았다.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주요통화에 대해 하락하자 달러 대체 투자처인 금 선물에 매수가 몰렸다.
전 주말에서 주초에 걸쳐 금 선물이 조정을 받은 만큼 주말을 앞두고 환매수가 유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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