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반도체공동연구소, 기업 연계 교과 2개 신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4/01/08/NISI20240108_0001454564_web.jpg?rnd=20240108150850)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DB)
전북대는 반도체공동연구소 설립추진단을 통해 기업 연계형 교과목 2개를 신설하고, 연구·교육·산업을 잇는 맞춤형 교육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대규모 연구 인프라 성과를 학부·대학원 교육과정에 선제적으로 연계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신설된 과목은 '차세대 반도체공정'과 '반도체화학소재'로, 반도체공동연구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SK하이닉스 임원 출신 신규 교원과 지역 반도체 화학소재 기업 동우화인켐 임원이 교육에 참여해 산업 현장의 기술 흐름과 실수요를 수업에 직접 반영한다.
이들 과목은 이론 중심을 넘어 기업 연계 프로젝트와 사례 학습을 통해 졸업 후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기업 친화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대학 측은 반도체 소재·케미컬·센서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지역 산업 구조와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진로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교육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기업 기업 연계 교과과정 신설은 향후 연구개발과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산업 강점과 대학 역량을 결합한 전북형 반도체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반도체 우수인력 양성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는 지난해 602억원 규모의 반도체공동연구소 국책사업에 선정된 이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지역 대학·연구기관, 동우화인켐·OCI·한솔케미칼·KCC·광전자·오디텍·P&L세미 등 도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현재 반도체물성연구센터 인근 부지에 연면적 약 3800㎡ 규모의 연구소를 조성 중이며, 내년 완공을 목표로 클린룸과 실험·교육 공간을 갖춘 복합 연구 인프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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