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 시인 류숙자, 동화책 '등불 켜는 고양이' 출간
대구·구미서 활동, 아이에게 위로 전한다
현장 수업서 얻은 경험 다룬 창작 동화
![[구미=뉴시스] 등불 켜는 고양이 출간. (사진=류숙자씨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0/NISI20260210_0002060810_web.jpg?rnd=20260210211254)
[구미=뉴시스] 등불 켜는 고양이 출간. (사진=류숙자씨 제공) 2026.0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한 체험 수업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작 동화다.
'작은 빛이 건네는 가장 큰 위로'를 주제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았다.
'등불 켜는 고양이(도서출판 진서)'는 복잡하고 다양한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서로 마음을 열고, 꿈과 행복을 나누는 삶의 태도를 전한다.
동화 속 이야기는 우리 마음 깊숙이 자리한 선한 감정에서 출발하며, 보이지 않지만 누군가의 길을 밝혀주는 '작은 빛'의 존재를 믿는 마음을 담고 있다.
숲속 마을에 사는 눈먼 고양이 루미가 밤마다 등불을 켜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본인은 보지 못하면서 등불을 밝히는 모습을 보고 주위 고양이들은 수군거린다.
그러나 루미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준다.
그 작은 빛은 세상을 전부 밝히지는 못했지만, 누군가에게는 캄캄한 밤의 길이며, 따뜻한 위로이고, 희망이 된다는 사실을 전한다.
작가는 10일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잊고 지냈던 마음의 숨결을 따라가며 다시 작은 불빛을 켜는 이야기"라며 "이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의 마음에도 조용한 등불 하나가 켜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뉴시스] 아동문학가 류숙자(필명 류서아) 시인. (사진=류숙자씨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0/NISI20260210_0002060809_web.jpg?rnd=20260210211143)
[구미=뉴시스] 아동문학가 류숙자(필명 류서아) 시인. (사진=류숙자씨 제공) 2026.0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들의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김승욱(27)씨가 번역을 맡았다.
섬세한 언어 감각과 감수성을 바탕으로 원작의 서정성을 자연스럽게 옮기는 데 주력했다.
'등불 켜는 고양이'는 그의 첫 동화 번역 작품이다.
![[구미=뉴시스] 류숙자(필명 류서아) 작가. (사진=류숙자씨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0/NISI20260210_0002060811_web.jpg?rnd=20260210211418)
[구미=뉴시스] 류숙자(필명 류서아) 작가. (사진=류숙자씨 제공) 2026.0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대구문인협회, 대구아동문학협회, 경북아동문학협회, 대구아동청소년문인협회, 대구여성문인협회, 대구북구문협, 국제펜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구·구미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논술 강사로 독서와 자기 주도 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그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역사 탐방과 대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돕고 있다"고 말했다.
저서로는 '열린 생각 바른 표현', '마음의 창을 열자', '자서전 쓰기로 찾는 행복', '행복하자 친구야'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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