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 작년 최대 매출에도 영업손실 155억…"R&D 투자 증가"
매출액 전년 대비 55.3% 증가한 131억원
올해는 온디바이스 AI 넘어 피지컬 AI 분야로 사업 영역 확장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인공지능(AI) 경량화·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노타는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55.3% 증가한 13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 성장은 하드웨어 인지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의 상용화를 기점으로 더욱 가속화되는 추세다. 2022년 약 15억원 수준이던 매출은 2023년 약 36억원, 2024년 약 84억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지난해 약 131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105% 이상의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R&D(연구개발) 인력 확충 및 투자 비용 증가로 인해 155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당기순손실은 168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노타는 온디바이스 AI를 넘어 피지컬 AI 분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 특히 ICLR, AAAI 등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회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지컬 AI의 핵심인 비전-언어-행동(VLA) 모델을 최적화 하여 로봇, 모빌리티 등 피지컬 AI 시장 내 AI 경량화 alc 최적화 기술 영향력을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지난 1월에는 퓨리오사AI를 포함한 주요 계약을 잇달아 성사시키며, 지난해 매출의 약 40%에 달하는 50억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연초부터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함에 따라 올해 실적에 대한 가시성도 한층 높아진 상태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2025년은 노타의 기술이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안착하며 매출 성장으로 이어진 해였다”며 “2026년에는 이미 확보한 수주와 글로벌 고객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 속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온디바이스 AI와 피지컬 AI 분야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AI까지 확장하며 의미 있는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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