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김주호 교수, UN 신설 '독립 국제 AI 과학패널' 위원 선정
세계 2600명 지원 중 40명 선임…한국인 유일
AI 경제·사회 영향 과학적 분석…국가 간 격차 해소
![[대전=뉴시스] KAIST 이주호 교수.(사진=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3/NISI20260213_0002063745_web.jpg?rnd=20260213135644)
[대전=뉴시스] KAIST 이주호 교수.(사진=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선발에는 전 세계에서 2600명이 넘게 지원했다. 이 중 AI 분야 전문성, 다학제적 시각, 지역·성별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토니오 구테레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이 직접 최종 40명을 확정했다. 김 교수는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패널들은 인공지능이 경제·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국가 간 AI 격차 해소와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지원하는 핵심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튜링상 수상자인 요슈아 벤지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레사 등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과 인간-AI 상호작용(HAI) 분야를 선도해 온 김 교수는 2022년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술대회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서 기조강연을 했고 'ACM CHI' 최우수논문상을 포함해 주요 국제학술대회에서 20회 이상 논문상을 수상했다.
또 2024년에는 기업의 AI 도입 효과를 측정하고 업무구조를 재설계하는 플랫폼 '스킬벤치(SkillBench)'를 공동 창업하며 연구 성과의 산업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광형 총장은 "김주호 교수의 유엔 독립 국제 인공지능 과학패널 위원 선정은 KAIST를 넘어 대한민국 AI 연구의 위상을 보여주는 쾌거"라며 "국제사회와 함께 AI의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책임있는 AI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 제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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