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마이크로 LED 전사기술' 세계 선도…특허 출원 세계 1위
세계 1위 LG전자, 2위 삼성전자, 3위 LG디스플레이 등 韓 기업 두각
![[대전=뉴시스] 마이크로 LED 전사기술 분야 국적별 특허 출원 동향 및 다출원인 순위.(사진=지식재산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0/NISI20260220_0002066681_web.jpg?rnd=20260220133645)
[대전=뉴시스] 마이크로 LED 전사기술 분야 국적별 특허 출원 동향 및 다출원인 순위.(사진=지식재산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식재산처는 최근 20년(2004~2023년)간 선진 5개 지식재산기관(IP5:한·미·중·유럽연합·일)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의 전사기술 특허 출원 동향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가 2022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OLED, LCD보다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 유연성을 확보하고 있어 TV나 태블릿뿐만 아니라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 웨어러블 기기에도 적용될 수 있는 꿈의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IP5에 출원된 마이크로 LED 전사기술 분야 특허의 총 출원건수는 4813건에 이른다. 이 중 한국 국적 출원이 2022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 1107건, 미국 739건, 일본 295건, 유럽 272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출원인별 분석에선 LG전자(648건)와 삼성전자(503건)가 1위, 2위를 차지했다. 또 LG디스플레이(147건, 3위), 삼성디스플레이(132건, 5위), 포인트엔지니어링(124건, 6위) 등 우리기업 5곳이 전 세계에서 상위 10개 다출원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전사기술은 ▲레이저 조사 방식 ▲전자기력 방식 ▲유체자기조립 방식 ▲스탬프 방식 등으로 나뉘며 이 중 레이저 조사 방식이 1639건으로 출원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기업들은 세부 기술 모두에서 특허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레이저 조사 방식에서는 LG전자가 출원건수 1위를 차지했고 전자기력 방식에선 LG디스플레이가 1위를 차지했다. 또 유체자기조립 방식에선 삼성전자가 1위를, 스탬프 방식에선 LG전자가 1위를 기록했다.
지식재산처 김희태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막 상용화가 시작됐고 빠른 기술 성장을 통해 수년 내로 대중화 수준까지 도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라며 "우리나라 기업이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전사기술의 원천기술을 확보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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