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묵호 관광뜬다…SNS·KTX 효과에 방문객 급증
![[동해=뉴시스] 동해 도째비골스카이밸리.(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0/NISI20260220_0002066830_web.jpg?rnd=20260220153141)
[동해=뉴시스] 동해 도째비골스카이밸리.(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동해시 묵호권 관광지 방문객이 크게 늘며 동해 관광시장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20일 시는 최근 연휴 기간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황금박쥐동굴, 무릉계곡, 망상리조트 등 주요 유료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은 2만10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방문객 1만1688명 보다 80.1% 증가한 수치다.
특히 묵호권 대표 체험형 관광지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1만793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165.8% 증가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묵호 바다 경관과 체험시설이 확산된 것이 방문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관광지별 방문객은 △황금박쥐동굴 4093명(47.3%↑) △무릉계곡 3896명(29.5%↑) △망상리조트 2264명(22.8%↑) 등 전반적으로 고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교통 접근성 개선 효과도 뚜렷하다.
묵호역 KTX 이용객은 코레일 강원본부 통계 기준 2024년 12월, 약 2만명 수준에서 올 1월, 5만명대로 크게 증가했다.
수도권에서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묵호권 관광지 방문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관광객 증가 흐름에 맞춰 현장 안전관리와 관광서비스 품질 개선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연휴 기간에도 관광시설 현장관리와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해 안전사고 없이 관광객 수용을 마쳤다.
임정규 문화관광국장은 "묵호권 관광콘텐츠의 체험성과 해안경관 매력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방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KTX 접근성과 연계한 관광마케팅과 시설 관리 강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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