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일케르 차탁 '옐로 레터스' 영예

등록 2026.02.22 09:01: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베를린=AP/뉴시스]21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자 포토콜에서 영화 '옐로 레터스(Yellow Letters)'로 최고 작품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한 일케르 차탁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22.

[베를린=AP/뉴시스]21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자 포토콜에서 영화 '옐로 레터스(Yellow Letters)'로 최고 작품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한 일케르 차탁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22.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곰상은 튀르키예계 독일 감독 일케르 차탁의 '옐로 레터스'(Yellow Letters)가 차지했다.

22일 AP통신에 따르면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은 21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의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열린 제76회 영화제 시상식에서 최고 작품상인 황금곰상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 작품은 현대 튀르키예의 정치적 억압을 다뤘다. 유명한 예술가 부부인 데리야와 아지즈가 국가의 자의적인 조치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생존을 위해 신념을 굽혀야 하는 상황에서 가족 관계가 서서히 무너지는 과정을 심도 있게 묘사했다.

일케르 차탁은 전작 '티처스 라운지'로 오스카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올해 베를린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단엔 배우 배두나가 포함됐다. 한국 영화인이 이 영화제 심사위원에 나선 건 2006년 배우 이영애, 2015년 봉준호 감독에 이어 세 번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