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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불 사흘째 지속…소방청, 국가소방동원령 2차 발령

등록 2026.02.23 11:59:09수정 2026.02.23 13: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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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주간 중 공중 및 지상 전력 총력 투입"

[함양=뉴시스] 차용현 기자 = 지난 22일 오후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야산에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계속 번지고 있다. 2026.02.22. con@newsis.com

[함양=뉴시스] 차용현 기자 = 지난 22일 오후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야산에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계속 번지고 있다. 2026.02.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경남 함양군 산불이 사흘째 지속됨에 따라 소방 당국이 23일 오전 11시15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 2차 발령에 나섰다.

소방청은 이날 "산림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금일 주간 중 공중 및 지상 전력을 총력 투입한다"며 "특히 주불 진화와 잔화 정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호스릴이 장착된 산불전문진화차를 집중 편성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밤 11시14분께 국가소방동원령 1차 발령에 나선 데 이어 장비와 인력을 추가 투입한 것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 산불 진화에는 소방 펌프차 6대와 물탱크차 4대, 산불전문진화차 10대가 투입됐다.

지역별로는 광주 소방 펌프차 3개 및 물탱크차 1대, 대구 소방 펌프차 3대 및 물탱크차 3대, 산불전문진화차 1대, 경북 산불전문진화차 9대다.

지난 21일 오후 9시14분께 발생한 함양군 산불은 한때 진화율이 66%를 기록했으나 강한 바람에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이날 오전 4시께 28%로 떨어졌고, 현재는 32%를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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