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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레인, 100% 무상증자 결정

등록 2026.02.23 14: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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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레인, 100% 무상증자 결정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은 보통주 1주 당 1주를 신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 달 1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달 31일이다.

이번 무상증자로 보통주 총 발행주식 수는 1360만3078주로 증가하게 된다. 무상증자에 필요한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무상증자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기반으로 시장 내 거래 유동성을 개선하고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동시에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주주친화 기조를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했다. 회사는 안정적인 수급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사업 확대 과정에 부합하는 주주 구조를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에어레인은 지난해 청주 신공장을 인수한 데 이어 기존 청주1공장 매각을 결정하며 생산 거점을 신공장 중심으로 재편했다. 이를 통해 생산 인프라를 효율화하고 확보된 자원을 신규 공장 증설과 생산 안정화에 투입하고 있다. 신공장은 설비 개조를 거쳐 올해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향후 수요 증가에 따라 연간 최대 8만개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생산체계 구축으로 글로벌 고객사 수요 확대에 대응할 공급 안정성과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기체 분리 솔루션 제공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해외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공급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양산 체계 구축이 사업 확대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성용 에어레인 대표이사는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이라며 "생산능력 확대와 글로벌 시장 대응 전략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기업가치를 높여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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