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힘 대전시의원들 "통합강행 민주당 의원 7명은 병오7적"

등록 2026.02.27 17:28: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통합반대 시민과 싸우지 말고 정부와 싸워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대전시의원들이 27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대전충남행정통합법안 폐기를 요구하며 민주당을 비난하고 있다. 2026.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대전시의원들이 27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대전충남행정통합법안 폐기를 요구하며 민주당을 비난하고 있다. 2026.0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대전시의원들은 27일 민주당 발의 대전충남통합법안 폐기를 요구하며 대전 국회의원들을 맹비난했다.

이들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서 회견을 열고 "민주당 의원들이 불과 3개월 전까지 통합에 무조건 반대하고 관심도 없었으면서 대통령 한마디에 통합의 선봉장이 되고, 4년 20조라는 공수표를 팔아먹으며 시민을 협박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대전지역 7명 의원들을 '병오(丙午)7적'이라고 규정하면서 "대전으로 오는 이익 중 무엇 하나 명확하게 명문으로 보장하지 못하고 말로만 좋아진다고 하고, 시민들의 숙의와 주민투표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민주당이 통합법안 법사위 보류 책임을 주장하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양 시도의회 의장, 장동혁 대표 등을 '매향노', '매향5적' 등으로 비판하고 있는 것에 대한 맞대응이다.

"자신들의 영달을 위해 대전을 이재명 정부 성과포장을 위한 제물로 팔아넘기려 했다"고 비난하고 "이런 와중에 통합시장 적임자로 나서며 줄줄이 출판기념회를 여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이야말로 매향의 선봉장"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선언적 구호가 아니라 민주당 법안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대전이 어떻게 바뀌고 이익이 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통합반대를 외치는 시민과 싸우지 말고 대전의 이익을 위해 정부와 싸워야한다"고 요구하고 "시민과 의회의 목소리를 존중해 행안부에 주민투표 시행을 강력히 요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