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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터졌다" 긴박…119대원들, 구급차에서 아기 받았다

등록 2026.03.01 14:20:40수정 2026.03.01 14: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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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부터 원격 의료 지도받아 분만 도왔다

20여분만에 남자아이 태어나…산부인과 이송

[청주=뉴시스] 응급분만을 진행한 오송안전센터 구급대원들. (사진=청주서부소방서 제공) 2026.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응급분만을 진행한 오송안전센터 구급대원들. (사진=청주서부소방서 제공) 2026.03.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에서 30대 임산부가 119구급차량 안에서 구급대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다.

1일 청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2시46분께 오송읍 봉산리에서 "양수가 터졌다"는 임산부 A(30대·여)씨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오송안전센터 소속 황진실·김경태 소방교와 이대희 소방사는 A씨 상태를 확인한 결과 아이의 머리가 보이는 등 출산이 임박했다고 판단했다.

구급대원들은 의사로부터 원격 의료 지도를 받아 A씨의 분만을 도왔고 신고 접수 20여분만에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이어 A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세종시의 한 산부인과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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