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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정보위원장 "對이란 군사작전 몇주간 지속될 것"

등록 2026.03.02 0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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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위협 없어질 때까지 군사작전 지속 예고

[에이브러햄링컨함=AP/뉴시스]미군 중부사령부가 제공한 사진으로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이란 공격을 지원했던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에 전투기가 상륙하고 있다. 2026.03.02.

[에이브러햄링컨함=AP/뉴시스]미군 중부사령부가 제공한 사진으로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이란 공격을 지원했던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에 전투기가 상륙하고 있다. 2026.03.02.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작전이 향후 몇주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상원 정보위원장이 전망했다.

톰 코튼(공화·아칸소) 상원 정보위원장은 1일(현지 시간) CBS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약속했던 지원은 현장에 투입됐다"며 "이는 이란 군대가 더이상 미군과 지역 내 아랍 동맹국, 이스라엘을 위협하거나 자국민을 탄압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 아마 몇주간 머무를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들의 군사능력을 계속해서 타격할 것이고 아야톨라(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같은 고위 지도층을 계속 공격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규모 지상군을 투입할 계획은 없다고 주장했다.

상원 정보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코튼 위원장은 '갱 오브 에이트'라 불리는 미 의회 핵심 인사 8인 중 한명이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전날 새벽 이란 공격을 사전에 알리기 위해 8인에게 전화해 7명과 통화가 됐다고 백악관은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 측근 인사로 분류되는 린지 그레이엄(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NBC '밋 더 프레스'에서 이번 공격은 "(이란의) 위협을 바꾸기 위함이지 정권을 바꾸기 위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작전이 끝나면 누가 이란에서 권력을 잡든 그들은 우리나 이스라엘, 이 지역을 위협할 탄도미사일을 보유하지 못할 것이고 세계 최대의 테러지원국이 될 능력도 갖추지 못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란 지도층을 향해 "현명하게 선택하시라"며 "우린 당신들의 친구가 되길 원하고, 앞으로 당신들과 좋은 관계를 맺길 원한다. 그러나 그것은 당신들에 달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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