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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이 핵 프로그램 재건 시도 말라는 경고 무시해"

등록 2026.03.03 02:52:52수정 2026.03.03 05: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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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이란이 핵 프로그램 재건 시도를 하지 말라는 경고를 무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2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명예훈장 수여식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2026.03.03.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이란이 핵 프로그램 재건 시도를 하지 말라는 경고를 무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2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명예훈장 수여식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2026.03.03.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이란이 핵 프로그램 재건 시도를 하지 말라는 경고를 무시했다고 밝혔다.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우리는 얼마 전 '미드나잇 해머' 작전을 통해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파괴한 후, 이란이 다른 장소에서 재건을 시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며 "그들은 우리가 강력하게 폭파한 시설들을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경고를 무시했으며 핵무기 추구 중단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이란) 정권은 이미 유럽과 우리 기지들, 국내외 모두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곧 우리의 아름다운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을 보유하게 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지난해 6월 이란의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3개 핵시설을 직접 공습하는 '미드나잇 해머' 작전을 단행했다.

아울러 지난달 28일에는 이란에 대해 '에픽 퓨리(Epic Fury·맹렬한 분노)' 군사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러한 공습의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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