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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립유치원비 인상 2.6% 상한"…48억 지원

등록 2026.03.03 09: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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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립유치원비 인상 2.6% 상한"…48억 지원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사립유치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립유치원 원비 안정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계획은 사립유치원의 자발적인 원비 동결 또는 인상 상한률 준수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이 제시한 올해의 원비 인상 상한률은 2.6%로 최근 3개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수치다.

교육청은 교육지원청별로 점검단을 운영해 상한률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상한률 넘게 올리거나 원비 관련 민원이 발생한 유치원은 집중 점검 대상이 된다.

교육청은 또 유치원 자체 자율 점검 제도도 도입해 원비 인상률 준수 여부, 유치원운영위원회 자문 시행 여부, 학비 산정 내역 공개 여부 등을 점검하도록 했다.

교육청은 원비 안정화 정책에 성실히 참여한 사립유치원들에 48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실효성 있는 원비 관리와 내실 있는 재정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은 낮추고 아이들이 받는 교육의 질은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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