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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배인♥' 전수경 결혼 당일 교통사고 "코뼈 부러져"

등록 2026.03.03 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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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결혼식 당일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도 예식을 끝까지 마친 남편 에릭 스완슨과의 긴박했던 비화를 공개한다. (사진=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2026.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결혼식 당일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도 예식을 끝까지 마친 남편 에릭 스완슨과의 긴박했던 비화를 공개한다. (사진=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2026.03.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결혼식 당일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던 일화를 공개한다.

오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전수경이 출연해 97세 아버지와의 일상과 함께 미국인 남편 에릭 스완슨과의 근황을 전한다.

전수경의 남편 에릭 스완슨은 국내 유명 호텔에서 16년간 총지배인으로 근무한 베테랑 호텔리어로, 현재는 대만 소재 호텔에서 총지배인으로 재직 중이다.

전수경은 "은퇴하고 같이 지냈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나이가 들어도 일을 하면 건강하니까 두 가지 마음이 다 든다"며 현재 '롱디(장거리) 부부'로 지내고 있음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MC 한혜진은 "저희 남편은 아직 은퇴를 못 했다. 자꾸 좀 나가줘야 한다"며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전수경은 결혼식 3시간 전 발생한 아찔한 교통사고 상황을 전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전수경은 "리무진을 타고 식장으로 향하던 중 사고가 났고, 남편이 나를 잡아주다 얼굴을 부딪쳐 코뼈가 부러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턱시도 위로 피가 뚝뚝 떨어지고, 콧등의 뼈가 보였다"며 "예식을 이 상태로 할 수 있나 했는데, 저희 남편이 희생을 딱 하더라"고 설명했다. 남편은 응급처치 직후 피를 흘리면서도 결혼식을 끝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위의 희생에 '사위 바라기'가 된 전수경의 97세 아버지는 대만에 있는 사위와 영상 통화를 하며 애정을 드러낸다. 아버지는 사위의 얼굴을 보자마자 "땡큐 베르마치(Thank you very much)"라고 외쳐 국경을 넘은 장서 간의 유대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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