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은메달' 컬링 팀킴 공식 해체…17년 여정 마무리
"한 팀으로서 시간은 멈추지만, 각자 자리서 새로운 도전"
![[평창=AP/뉴시스]2018 평창 은메달 컬링 팀킴 17년 여정 마무리. 20218.02.25.](https://img1.newsis.com/2018/02/25/NISI20180225_0013851445_web.jpg?rnd=20260303122041)
[평창=AP/뉴시스]2018 평창 은메달 컬링 팀킴 17년 여정 마무리. 20218.02.25.
팀킴은 지난 2일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2009년 처음 시작했던 우리가 2026년, 한 팀으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한다"며 "한 팀으로서의 시간은 여기서 멈추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새롭게 도전하며 또 다른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2009년부터 2026년까지 여러분의 응원이 있었기에 우리의 시간은 더욱 빛날 수 있었다. 팀킴의 시간을 사랑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킵 김은정을 비롯해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초희로 구성된 강릉시청 여자 컬링팀은 선수 전원인 김씨라서 '팀킴(Team KIM)'이란 애칭이 붙었다.
팀킴은 경북 의성여고 친구 사이이던 김은정과 김영미가 방과 후 활동으로 컬링을 시작하면서 출발했다.
이후 '영미 동생' 김경애와 그의 친구 김선영이 합류했고, 마지막에 김초희가 가세했다.
이들은 2018년 평창 대회에서 한국 컬링 최초의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며 큰 주목을 받았다.
![[평창=AP/뉴시스]2018 평창 은메달 컬링 팀킴 17년 여정 마무리. 20218.02.25.](https://img1.newsis.com/2018/02/25/NISI20180225_0013850924_web.jpg?rnd=20260303122140)
[평창=AP/뉴시스]2018 평창 은메달 컬링 팀킴 17년 여정 마무리. 20218.02.25.
하지만 지난달 끝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선 탈락해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은 좌절됐다.
팀킴은 해체하지만, 컬링과 인연은 계속된다.
김은정과 김경애는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 나서고, 김영미는 은퇴해 지도자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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