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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체육시설 확충 추진…명품 스포츠 도시 조성

등록 2026.03.04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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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장·복합 체육공간 확대

종합운동장 야구장 신설…대학시설 시민 개방

익산시, 체육시설 확충 추진…명품 스포츠 도시 조성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도심과 외곽을 아우르는 체육시설 확충에 나서며 '명품 스포츠 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아우르는 '체육 인프라 구축 사업'을 2023년부터 추진해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28억원으로 올해 투입 예산은 29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북부권 용안면 옛 폐기물 매립장 부지를 활용해 복합 체육공간을 조성한다. 기존 파크골프장을 18홀에서 36홀로 확대하고 족구장과 녹지 공간을 추가해 시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황등면에도 축구장과 산책로를 갖춘 체육공간이 마련된다.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맞춰 동부권 익산문화체육센터에도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해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역 대학과 시설을 공유하는 협력 모델도 추진된다. 시는 원광대학교 내 야구장과 테니스장 등을 정비해 평일 저녁과 주말에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종합운동장에는 정규 야구장과 어린이 야구장을 추가로 조성한다.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전국 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와 함께 익산시 청소년 야구단(U-15)을 창단해 지역 유망주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할 계획이다.

배석희 국장은 "시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언제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건강한 스포츠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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