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임오경 "동계올림픽 성과에도 올해 전문체육인 지원 예산 30% 줄어"
"아시안게임 등 앞두고 부정적 영향 우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임오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체위 소위원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2.25.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5/NISI20260225_0021186955_web.jpg?rnd=20260225142009)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임오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체위 소위원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2.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임오경 의원은 4일 우리나라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음에도 전문체육 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 예산은 대폭 삭감됐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해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선수들의 투혼과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면서도 "올해 전문 체육 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현장에서는 훈련 프로그램 축소와 국제대회 준비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전문체육 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 사업은 60개 종목을 대상으로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상위 입상할 수 있도록 훈련·용품 비용, 훈련장 및 경기장 임차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 예산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82억7600만원이었는데, 올해 59억800만원으로 줄었다. 올해 예산은 정부 재정사업 자율평가에서 '미흡' 판정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 의원은 "다가오는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 대회를 앞둔 상황에서 예산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선수단 경기력 유지와 세대교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정부 재정사업 평가 결과와 별개로, 이번 성과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국가대표 육성이라는 공공적 가치와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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