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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체류 관광객, 타이베이 거쳐 오늘 밤 귀국…직항은 불발

등록 2026.03.05 10: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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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패키지 고객 39명, 5일(현지시간) 오전 4시 에미레이트항공 탑승…타이베이서 환승

이보다 앞서 출발 예정 에미레이트항공 인천 직항편, 현지사정으로 운항 취소…10명 귀국 불발

[인천공항=뉴시스] 조성우 기자 =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두바이행 등 일부 항공편이 운항 중단된 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이용객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6.03.02. xconfind@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조성우 기자 =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두바이행 등 일부 항공편이 운항 중단된 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이용객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6.03.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 충돌 여파로 중동 지역 항공편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체류 중인 한국인 관광객들의 귀국 일정이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다.

5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두바이에 체류 중인 이 여행사 패키지 상품 고객 190여 명 가운데 39명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4시께 타이완 타이베이를 경유하는 에미레이트항공 대체 항공편에 탑승했다. 이들은 타이베이에서 환승해 이날 밤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3시30분 출발 예정이었던 에미레이트항공 인천 직항편은 현지 공항 운영 상황과 항공편 변동으로 운항이 취소됐다. 고객 10명이 탑승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불발됐다. 직항편 재개 기대감도 잠시 접어두게 됐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현재 현지 운항 재개 상황과 좌석 수급 변동 등을 고려해 추가 귀국편 확보와 대체 항공편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며 “현지 공항 운영과 항공편 일정이 수시로 바뀌고 있어 좌석을 확보했어도 갑자기 불발되는 등 귀국 일정 역시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밖에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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