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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등 재난현장, 민·관 함께 대응한다…주민 지원 확대

등록 2026.03.05 17:00:00수정 2026.03.05 20: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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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제7기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개최

[의성=뉴시스] 이무열 기자 = 지난 1월 11일 경북 의성군 의성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대피소에서 의성군 관계자들이 산불 피해 구호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2026.01.11. lmy@newsis.com

[의성=뉴시스] 이무열 기자 = 지난 1월 11일 경북 의성군 의성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대피소에서 의성군 관계자들이 산불 피해 구호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2026.0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산불 등 대형화·복잡화되고 있는 재난 현장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대응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기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의 민·관 협력 활동을 총괄하는 법정 협의 기구다. 평소 재난·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점검하면서 주요 재난이 발생할 경우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제7기 위원회는 기존의 시설 복구와 수색 구조 중심에서 벗어나 통신과 에너지 복구, 피해주민 생활 안정까지 지원 기능 전반을 아우르는 체계로 재편했다. 참여 기관도 기존 5개 분과 24개에서 6개 분과 30개로 확대했다.

아울러 산불, 풍수해, 한파, 폭염 등 주요 재난 발생 시기에 맞춰 지원 활동에 나서는 한편 특히 대형 재난 시에는 재난긴급대응팀을 적극 운영해 현장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조심기간(1월20일~5월15일) 동안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 필요한 민·관 협력 사항을 집중 논의하기도 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점차 대형화되고 복잡해지는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위원회가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민·관 협력 체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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