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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컬링, 아쉬움 가득한 하루…믹스더블·혼성팀 나란히 석패[2026 동계패럴림픽]

등록 2026.03.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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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 휠체어컬링 혼성팀이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올림픽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혼성팀 예선 3차전에서 중국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 휠체어컬링 혼성팀이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올림픽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혼성팀 예선 3차전에서 중국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르티나담페초=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아쉬움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믹스더블과 혼성팀이 나란히 접전 끝에 패했다.

남봉광(45·경기도장애인체육회)-방민자(64·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양희태(5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현출(40·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차진호(54·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 구성된 혼성팀은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올림픽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혼성팀 예선 3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5-7로 패했다.

예선 첫 경기 라트비아전에서 10-2 대승을 거둔 혼성팀은 2차전에서 스웨덴에 연장 혈투 끝에 6-8로 졌고, 최강으로 꼽히는 중국을 넘지 못했다.

중국의 경기력이 더 단단했다. 샷은 견고했고, 수비도 일품이다. 경기 자체는 접전이었으나 세밀한 부분에서 약간 부족해 석패하고 말았다.

중국은 3전 전승을 거두며 캐나다, 스웨덴과 함께 공동 1위를 달렸다. 한국은 1승 2패로 영국, 라트비아, 미국과 함께 공동 5위다.

경기는 치열했다.

1-1로 맞선 3엔드에 샷 대결 끝에 중국에 2점을 준 한국은 4엔드에서 2점 올리며 균형을 맞췄다.

5, 6엔드에 2점씩 주고받아 5-5로 맞선 상황에서 한국은 7, 8엔드에 1점씩을 헌납, 승리를 내줬다.

[서울=뉴시스] 한국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의 백혜진-이용석이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올림픽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예선 6차전에서 라트비아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의 백혜진-이용석이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올림픽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예선 6차전에서 라트비아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열린 믹스더블 예선 6차전에서는 백혜진-이용석(이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이 라트비아의 폴리나 로즈코바-아그리스 라스만스에 4-5로 아쉽게 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3승 2패로 영국과 함께 공동 2위이던 백혜진-이용석은 4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했지만,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중국이 6전 전승으로 일찌감치 4강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백혜진-이용석은 3승 3패로 공동 2위가 됐다. 영국, 일본, 라트비아, 미국까지 무려 5개 팀이 동률이다.

이들은 에스토니아와 최종전에서 무조건 승리한 후 다른 국가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라트비아와 정교한 샷 대결을 펼친 한국은 4-3으로 앞서다 8엔드에 샷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2점을 헌납해 역전패를 떠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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