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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값 부담에 가성비 버거 인기" 직장인, 노브랜드 버거 찾는다

등록 2026.03.10 08: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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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삼성·역삼 오피스 매장 1~2월 판매량 11% 증가

[서울=뉴시스] 노브랜드 버거가 직장인 가성비 점심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사진=신세계푸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노브랜드 버거가 직장인 가성비 점심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사진=신세계푸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점심식사 가격이 1만원을 훌쩍 넘는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직장인의 가성비 점심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10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을지로·삼성·역삼 등 서울 주요 오피스 상권에 위치한 노브랜드 버거 5개 매장의 점심시간 버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일반 매장의 점심시간 버거 판매량 증가율(5%) 대비 2배 높은 수치로 점심값 부담이 커진 직장인들의 합리적인 외식 선택지로 노브랜드 버거가 자리 잡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피스 상권 매장을 찾는 점심 고객의 소비 패턴은 가성비 메뉴 중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는 오피스 상권 점심 고객의 72%가 세트 기준 7000원 이하 메뉴를 선택했으며 이 가운데 약 34%가 '어메이징 더블 세트'를 가장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어메이징 더블'은 단품 4500원, 세트 6400원으로 가격 대비 포만감이 높아 점심값 부담이 커진 직장인들에게 든든한 한 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 개를 돌파했으며 올해 1월부터는 월 판매량이 20만 개를 넘어섰다.

신세계푸드는 앞으로도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점심시간 고객을 위한 가성비 메뉴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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