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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 도벽에 온몸 결박' 예비장모 "나 자신 괴물 같아"

등록 2026.03.10 09: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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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9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코너 '사건 수첩'에서는 결혼을 한 달 앞두고 예비 장모의 수상한 행적을 조사해 달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다뤄졌다. (사진= 채널A) 2026.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9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코너 '사건 수첩'에서는 결혼을 한 달 앞두고 예비 장모의 수상한 행적을 조사해 달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다뤄졌다. (사진= 채널A) 2026.03.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병적인 도벽으로 스스로 감금을 택한 예비 장모의 사연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코너 '사건 수첩'에서는 결혼을 한 달 앞두고 예비 장모의 수상한 행적을 조사해 달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다뤄졌다.

의뢰인은 예비 처가 곳곳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와 자물쇠로 굳게 잠긴 방을 발견하고 의심을 품었다.

탐정단의 조사 결과, 예비 장모가 자물쇠로 잠긴 방 안에서 온몸이 결박된 채 갇혀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는 예비 장모가 자신의 상습 절도와 병적인 도벽을 고치기 위해 스스로 감금을 선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예비 장모는 "상습 절도로 수감 생활도 하고, 온갖 치료도 받았지만 고치지 못했다"며 "정신을 차려보면 내 손엔 항상 훔친 물건이 쥐어져있었다. 나 자신이 괴물 같았다"고 털어놨다.

결국 의뢰인은 파혼을 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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