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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글로벌-e 만났다…K-브랜드 역직구 지원 강화


등록 2026.03.10 1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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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여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사와 전략적 제휴

현지 결제·세금·정산 인프라 연동 등 지원 확대

[서울=뉴시스] 곽형석 커머스플랫폼팀 총괄팀장(왼쪽)과 란 알모그 글로벌-e 코리아 지사장이 9일 카페24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카페24 제공) 2026.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곽형석 커머스플랫폼팀 총괄팀장(왼쪽)과 란 알모그 글로벌-e 코리아 지사장이 9일 카페24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카페24 제공) 2026.03.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카페24가 글로벌-e와 협력해 K-브랜드의 해외 직접 판매(역직구)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글로벌 소비자 직접 판매(D2C·Direct to Consumer) 전자상거래 기업 '글로벌-e(Global-e Online Ltd)'와 전략적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K-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역직구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면서 온라인 사업자의 해외 판매를 지원하는 인프라의 중요성도 커졌다.

이번 협력은 카페24 플랫폼을 이용하는 온라인 사업자의 글로벌 판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글로벌-e는 미국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크로스보더(국가 간) 이커머스 기업으로, 언어·결제·관세·배송 등 국가 간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하는 장벽을 해결하는 설루션을 제공한다.

북미와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등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150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카페24 플랫폼을 이용하는 온라인 사업자에게 ▲해외 판매 대행(MoR·Merchant of Record) 서비스 ▲해외 소비자 대상 현지 결제 수단 제공 ▲현지 통화 맞춤 표시 ▲예상 관세 및 세금 계산 ▲해외 정산 등 글로벌-e의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설루션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렇게 되면 온라인 사업자는 국가별 결제 과정이나 세무 전문 지식이 부족해도 해외 시장에 비교적 쉽게 진출할 수 있게 된다.

해외 소비자는 자국 통화와 결제 수단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탈을 줄이고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카페 24는 밝혔다.

카페24는 글로벌-e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 플랫폼 내 글로벌 이커머스 생태계를 강화하고, 글로벌-e는 카페24 플랫폼을 사용하는 국내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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