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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내일 태국서 개막…'총상금 347억원' 역대 최대

등록 2026.03.11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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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유현조·홍정민·박현경 등 우승 후보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7일 경기 이천 블랙스톤이천CC에서 열린 '제20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FR 우승자 유현조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5.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7일 경기 이천 블랙스톤이천CC에서 열린 '제20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FR 우승자 유현조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5.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태국에서 막을 연다.

KLPGA 투어는 12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리쥬란 챔피언십으로 2026시즌을 시작한다.

올 시즌은 이 대회부터 11월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까지 8개월간 31개 대회를 치른다.

올해 KLPGA 투어 전체 상금은 347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사상 최초로 시즌 모든 대회 상금이 10억원 이상으로 책정됐다.

이번 개막전은 12억원으로 가장 높은 상금이 걸렸다.

리쥬란 챔피언십은 KLPGA 정규투어 출전 자격 리스트 상위 90명과 지난해 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상금 상위자 및 해외 선수 23명, 스폰서 추천 선수 7명을 합해 총 120명이 우승을 다툰다.

우승 후보로는 지난 시즌 KLPGA 투어 대상 수상자인 유현조가 꼽힌다.

유현조는 지난해 KLPGA 투어 29개 대회에 출전해 9월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19차례 톱10에 올랐다.

또 투어 유일의 60대 타수를 기록, 평균 타수 타이틀(69.96)도 거머쥐었다.

유현조는 "지난해 이루지 못해 아쉬움이 남은 다승을 이루고자 겨울 동안 쇼트 게임과 체력 보완을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렸다"고 각오를 보였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2일 경기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더헤븐CC에서 열린 '더헤븐 마스터즈' 파이널라운드, 홍정민이 1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5.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2일 경기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더헤븐CC에서 열린 '더헤븐 마스터즈' 파이널라운드, 홍정민이 1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5.06.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전지훈련 직후라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을 시기인 만큼 결과보다는 과정에 충실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3승으로 공동 다승왕과 상금왕(13억4152만원)에 오른 홍정민도 시선을 끈다.

홍정민은 "당연히 초대 챔피언에 오르고 싶은 욕심이 난다"며 "처음 대회가 열리는 곳이기 때문에 코스와 잔디를 파악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공동 다승왕인 이예원과 박현경, 고진원, 김민솔 등도 개막전 우승을 노린다.

박현경은 "올 시즌 2승을 추가해서 통산 10승 반열에 오르고 싶다"며 "개막전 우승은 누구나 꿈꾸는 것이다.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태국 출신의 나따끄리따 웡타위랍은 "KLPGA 개막전에 참여해 영광이다. 올해 아시아 쪽에서 발돋움하려는 목표가 있는데, 내게 새로운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지난 시즌 신인왕 서교림도 이번 대회 출전 명단에 올랐다.

추천 선수로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오수민(신성고), 박서진(서문여고)이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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