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발 북·중 여객열차 단둥 도착…2시간여만에 北으로(종합)
14시간 만에 단둥역 도착…북한 측 객차 통제 여전
평양행 객차 2량, 북한 측 열차와 이어 압록강 중조우의교 통과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북·중 간 여객열차 운행이 재개된 가운데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가는 열차가 13일 오전 중국 단둥에서 압록강을 건너는 다리인 중조우의교를 지나 북한 신의주로 향하고 있다. 2026.03.13 pjk7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3/NISI20260313_0002083147_web.jpg?rnd=20260313121726)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북·중 간 여객열차 운행이 재개된 가운데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가는 열차가 13일 오전 중국 단둥에서 압록강을 건너는 다리인 중조우의교를 지나 북한 신의주로 향하고 있다. 2026.03.13 [email protected]
지난 12일 오후 5시26분(중국 시간) 베이징역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출발한 K27 열차는 이튿날인 13일 오전 7시35분에 단둥역에 정차했다.
전날 출발한 열차는 톈진과 산하이관, 선양 등을 거쳐 약 14시간 만에 도착했다. 총 18량의 객차 중 맨 뒤쪽 2량이 북한으로 향하는 객차인 가운데 단둥역에 도착한 뒤에도 해당 객차 주변에는 공안 등이 통제하면서 일반 승객들의 접근을 막았다.
해당 객차 옆 플랫폼에는 차량에서 내리는 이들을 마중나온 듯 여러 명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북·중 간 여객열차 운행이 재개된 가운데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가는 K27편이 13일 오전 중국 랴오닝성 단둥역에 도착했다. 북한까지 가는 맨 끝 열차 2량 옆 플랫폼에 탑승객이 내리기를 기다리는 이들이 모여있다. 2026.03.13 pjk7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3/NISI20260313_0002083149_web.jpg?rnd=20260313122445)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북·중 간 여객열차 운행이 재개된 가운데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가는 K27편이 13일 오전 중국 랴오닝성 단둥역에 도착했다. 북한까지 가는 맨 끝 열차 2량 옆 플랫폼에 탑승객이 내리기를 기다리는 이들이 모여있다. 2026.03.13 [email protected]
단둥역에 도착한 K27편은 이후 북한으로 들어가는 객차 2량을 분리하고 해당 객차를 다시 K27이 아닌 북한 측 열차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신의주를 거쳐 평양을 향한다.
이 열차는 단둥에서 10시에 떠난다. 이날 역 도착 뒤 약 2시간 반 만인 오전 10시1분이 되자 양국을 잇는 압록강의 다리인 중조우의교에 나타나 다리를 통과했다.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북·중 간 여객열차 운행이 재개된 가운데 평양으로 가는 북한 측 열차가 13일 오전 중국 랴오닝성 단둥 측 중조우의교 끝에 정차해있다. 열차에는 '평양-단동'이라는 글자가 써있다. 2026.03.13 pjk7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3/NISI20260313_0002083152_web.jpg?rnd=20260313122457)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북·중 간 여객열차 운행이 재개된 가운데 평양으로 가는 북한 측 열차가 13일 오전 중국 랴오닝성 단둥 측 중조우의교 끝에 정차해있다. 열차에는 '평양-단동'이라는 글자가 써있다. 2026.03.13 [email protected]
압록강을 통과한 열차는 신의주를 거친 뒤 이날 오후 6시7분께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전날에는 매일 단둥과 평양을 잇는 국제 여객열차도 재개돼 이미 오전 10시에 단둥역에서 출발한 열차가 오후 6시7분 평양역에 도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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