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춘절 특별수송 기간 94억명 이동…사상 최대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 동부 산둥성 자오좡시에 있는 기차역에서 승객들이 기차를 타기 위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자료사진. 2026.03.14](https://img1.newsis.com/2025/02/23/NISI20250223_0020710100_web.jpg?rnd=20250223101334)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 동부 산둥성 자오좡시에 있는 기차역에서 승객들이 기차를 타기 위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자료사진. 2026.03.1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 설)를 맞아 실시된 올해 특별 교통 수송 체계 ‘춘윈(春運)’ 기간 동안 이동 인원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신화망과 동망, 인민망은 14일 교통운수부 통계를 인용해 2월2일~3월13일 춘윈 기간 지역 간 이동 인원이 94억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춘윈 때보다 4.3%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춘윈은 춘절을 전후한 약 40일 동안 중국 정부가 철도·항공·도로 등 교통수단 운행을 대폭 늘려 운영하는 특별 수송 기간이다.
교통수단별로 보면 도로 이용 인원이 가장 많았다. 도로 이용자는 87억3600만명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철도 이용자는 5억3800만명으로 4.8% 늘었고 항공 이용자는 9439만명으로 4.6% 증대했다. 수로 이용자는 3595만명으로 15.2%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당국은 올해 춘윈 기간 이동 인원이 95억명에 이를 것으로 사전에 전망했으나 실제는 이보다 1억명 정도 적었다.
올해 춘절은 2월17일이었다. 공식 연휴는 2월15일부터 23일까지 9일 동안 이어졌다.
춘제 전후 기간에는 많은 중국인이 고향을 찾는 전통이 있어 대규모 인구 이동이 발생한다. 최근에는 가족 단위로 국내외 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늘면서 이동 규모가 계속 확대하는 추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