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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중국 고객사에 H200 주문 받아…생산 재개"

등록 2026.03.18 08:09:50수정 2026.03.18 10: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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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규제 불확실성에 대중 H200 생산 중단

[새너제이=AP/뉴시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콘퍼런스 'GTC 2026'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 2026.03.17.

[새너제이=AP/뉴시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콘퍼런스 'GTC 2026'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 2026.03.17.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엔비디아가 17일(현지 시간) 일부 중국 고객으로부터 H200칩 구매 주문을 받았으며 다시 H200칩 생산을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CNBC 등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6'에서 "(중국 고객에게) 구매 주문을 받았고 현재 생산을 재개하는 과정에 있다"며 "2~3주 전과 상황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황 CEO는 CNBC에 엔비디아가 현재 미국, 중국 양측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엔비디아는 규제 불확실성 속에서 일부 H200 생산 용량을 차세대 칩 베라 루빈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H200 대중 수출을 허용하는 대신 매출의 25%를 정부와 공유하도록 했으며, 중국 역시 반도체 산업 보호 등을 위해 최종 승인을 내리지 않았다.

황 CEO는 최근 몇 주 사이 중국 고객들의 수요가 강해졌다며 "공급망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엔비디아 주가는 H200 생산 발표 및 자사주 매입 계획 등에도 불구하고 전 거래일 대비 0.7% 하락한 181.93달러에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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