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 "전기차 측면서 위기지만 ESS는 기회"
정기 주총 현장서 ESS 중요성 강조
"테슬라와 관계 발전적으로 만들 것"
한 주주 "주가 하락 사과하라" 항의도
![[서울=뉴시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가 20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사진=이창훈 기자) 2026.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0/NISI20260320_0002089137_web.gif?rnd=20260320112443)
[서울=뉴시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가 20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사진=이창훈 기자) 2026.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명 대표는 이날 주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ESS용 배터리 사업 성장에 대해 "전기차 측면에서 보면 위기지만 ESS에서 보면 기회"라며 "시장의 요구가 변화하는 과정이며 그 과정에서 성과를 만들기 위해 민첩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성과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의 협력에 대해서는 "테슬라와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왔고 전기차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ESS도 (협력을) 이렇게 하고 있다"며 "이런 관계를 계속 확대해 발전적으로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폴란드 현지 공장의 ESS용 배터리 생산 전환에 대해 "의미 있는 수준으로 전환을 하고 있다"며 "현지화 대응이 중요해 현지에서 ESS 요청하는 업체가 있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세대 기술로 꼽히는 건식 전극 공정에 대해서는 "2029년에 양산할 것이라고 말했고 예정대로 할 계획"이라며 "(건식 전극 공정의) 응용 범위가 넓어지고 특히 전고체 배터리에서 핵심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애리조나에 구축 중인 46시리즈 전용 공장에 대해 "현재 세팅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말 가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특허 경쟁력에 대해 "7만 건 이상의 특허 출원과 5만 건 이상의 등록을 하고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특허는 중국의 위협이나 여러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자산화를 할 수 있는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가 20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총에서 발표하는 모습. (사진=LG에너지솔루션) 2026.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0/NISI20260320_0002089072_web.jpg?rnd=20260320105856)
[서울=뉴시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가 20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총에서 발표하는 모습. (사진=LG에너지솔루션) 2026.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주주는 "(주가 하락으로) 손실이 많이 났는데 어떻게 메울지 얘기하지 않는다"며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김 대표는 "프리 캐시플로우를 확보해야 배당을 할 수 있다"며 "충분한 설명 못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해당 주주가 김 대표의 사과에도 계속 항의성 질문을 이어가자 다른 주주들이 "그만하라"고 맞서기도 했다.
이후 해당 주주는 퇴장 조치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제6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 승인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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