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우수인재 韓 정착 편하게"…정부, 일반대학까지 인재 유치 지원 확대
과기정통부, 해외연구인력 전주기 정착지원 사업 일반 대학까지 확대 운영
비자·부동산 문제 등 1대1 컨설팅부터 심리상담도 지원…취업 지원도 강화
![[인천공항=뉴시스] 김혜진 기자 =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이 추석 명절 연휴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여행객 등으로 붐비고 있다. 2025.10.10.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0/NISI20251010_0021009011_web.jpg?rnd=20251010105112)
[인천공항=뉴시스] 김혜진 기자 =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이 추석 명절 연휴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여행객 등으로 붐비고 있다. 2025.10.10. [email protected]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연구현장에 유입된 해외 우수인재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외연구인력 전주기 정착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정과제 세부과제인 우수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브레인 투 코리아(Brain to Korea)’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다.
최근 글로벌 인재 확보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입된 인재들이 국내 연구환경에 자연스럽게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정적 정주 여건 및 연구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4대 과학기술원, 출연연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원 대상을 우수한 이공계 대학(K-Star 비자 선정대학)까지 확대해 더 많은 연구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지원 내용은 작년 성과를 바탕으로 유학생 및 연구자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별 사항을 중심으로 확대했다.
먼저 생활밀착 지원과 관련해서는 비자·세무·부동산 등 행정적 고충 해결을 위한 전문가 1:1 컨설팅을 확대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낯선 문화와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재직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성장 및 네트워크 지원의 경우 국내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외국인 인재들이 학업 후에도 국내에 머물며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취업역량 강화 인턴십’을 신설하고, 내·외국인 연구자 간의 소통을 돕는 네트워킹 기회도 넓힌다.
정착정보 접근성도 강화한다. 하반기 중에는 산재한 정착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연구자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전용 정착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외국인 연구자의 정착과 관련한 정보 격차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개인과 기관 모두 가능하다. 개인 참가자는 생활지원 1:1 컨설팅과 연구·경력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대학·연구기관은 기관 단위 신청을 통해 소속 해외 연구 인력에게 맞춤형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다.
이준배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해외 우수인재가 국내 정착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덜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유치부터 정착까지 필요한 지원이 현장에서 촘촘히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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