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위직 평균 15억원…경기남부청장 44억[재산공개]
경찰청 지휘부·시도청장 재산 공개
경기남부청장 44억…최저는 홍석기 2931만원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공직자 재산공개 발표에 따르면 경찰 고위직 41명의 평균 재산은 15억2923만원이었다. 재산 총액은 626억9829만원이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 전경. 2024.06.14.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6/14/NISI20240614_0020378621_web.jpg?rnd=20240614114944)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공직자 재산공개 발표에 따르면 경찰 고위직 41명의 평균 재산은 15억2923만원이었다. 재산 총액은 626억9829만원이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 전경. 2024.06.14. [email protected]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경찰 고위직 41명의 평균 재산은 15억2923만원이었다. 재산 총액은 626억9829만원이다. 전체 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자 1903명 평균(20억9563만원)과 비교하면 약 5억6640만원 적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배우자 명의의 서울 마포구 서교동 다세대주택과 서대문구 천연동 아파트 전세권 등 5억8222만원을 신고했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부동산과 금융자산을 중심으로 21억9840만원을 신고했다. 전남 보성군 일대 토지와 예금 등 자산이 포함됐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경기 파주시 동패동 아파트를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으며, 배우자 명의 파주시 금촌동 상가 등을 포함해 15억4288만원을 신고했다.
직위 보유자 중에서는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이 44억488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황 청장은 배우자 명의의 서울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와 도봉구 쌍문동 일대 다가구주택 및 복합건물 자산 등을 신고했다. 예금 23억8326만원과 증권 3억9259만원 등 금융자산이 재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최고액 신고자는 윤승영 전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이다. 비상계엄 사태 당시 체포조 운영 등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직위해제된 상태인 윤 전 조정관은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와 서초동 내 다세대주택 4채, 중구 방산동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아파트 전세권 등 61억7286만원을 신고했다.
도준수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 등 26억5215만원을 신고했다.
이색 자산도 눈에 띈다. 최보현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은 배우자 명의로 24K 순금 75g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 가액은 1546만원이다. 총 신고액은 4억1519만원이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건 홍석기 경찰청 수사국장으로, 2931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14억3563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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