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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티몬·위메프 미정산' 큐텐 구영배 대표 등 8명 추가 기소

등록 2026.03.29 11:02:17수정 2026.03.29 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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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미정산 사태 추가 고소 건…피해액 8.4억원

검찰, 2024년 티몬·위메프 사태 구영배 등 기소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등 주요 임직원들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사진은 구 큐텐그룹 대표가 8일 티메프 미정산 사태 초래 혐의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2026.03.29.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등 주요 임직원들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사진은 구 큐텐그룹 대표가 8일 티메프 미정산 사태 초래 혐의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2026.03.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등 주요 임직원들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국원)는 지난 27일 구 대표 등 임직원 8명을 사기 혐의로 추가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불거진 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의 추가 고소 사건으로, 피해액은 약 8억4000만원 정도로 조사됐다.

검찰은 기소된 8명과 함께 고소·고발된 내부 임직원 및 외부 업체 관계자 등 13명은 소속, 지위 및 역할 등을 고려하면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해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도 민생을 침해하는 다중피해범죄에 엄정 대응하여 건전한 경제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지난 2024년 12월 11일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구 대표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등과 공모해 1조8500억원 상당의 티몬·위메프 판매자 정산대금 등을 가로챘다는 혐의(특가법상 사기 등)로 재판에 넘긴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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