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신임 상임위원장 법사 서영교·행안 권칠승·복지 소병훈 선출(종합)
5월까지 두 달간 상임위 지휘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신임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인사말하기 위해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2026.03.31.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31/NISI20260331_0021229293_web.jpg?rnd=20260331161719)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신임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인사말하기 위해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2026.03.31. [email protected]
신임 법제사법위원장으로는 4선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재적 295명 중 총투표수는 240표, 찬성표는 165표를 얻었다. 법사위는 그간 추미애 위원장 체제로 운영됐으나, 경기지사 출마로 공석이 됐다.
신임 행정안전위원장으로는 3선 권칠승 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총투표수 240표 중 189표의 찬성표를 받았다. 기존에 행안위를 이끌던 신정훈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을 목표로 뛰고 있다.
보건복지위원장 자리에는 3선 소병훈 민주당 의원이 앉게 됐다. 총투표수 240표 중 187표의 찬성표를 받았다. 그간 위원회를 이끌어 온 박주민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직에 도전해 본경선을 치르는 중이다.
이들은 오는 5월 여야의 신임 원내대표 선출 및 새 원구성까지 두 달간 상임위를 이끈다.
서 의원은 이날 법사위원장 선출 직후 "검찰개혁을 시작했다. 언론개혁, 사법개혁까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그 문을 지키겠다"며 "국민이 원하는 법안을 제대로 통과시켜 대이재명 정부 성공과 대한민국 국민의 평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 의원은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비롯한 수사 체계 개편 논의에서 국민의 권리를 두텁게 보호하고 보다 공정하고 책임 있는 형사사법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행정통합과 지방행정 혁신 역시 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행안위원장 선출 후 포부를 밝혔다.
소 의원은 보건복지위원장 선출 이후 "보건과 복지는 국민의 생명과 삶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국가 책무이며 그 어떤 정책보다 현장에서 체감돼야 할 분야"라며 "길지 않은 임기지만 무게와 책임은 결코 가볍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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