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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한다…'맞춤형 돌봄 강화'

등록 2026.04.01 08: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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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청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안동시청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확대하며 맞춤형 돌봄 강화에 나섰다.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틈새 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시간제보육 운영을 개선해 보육실의 교사 대 아동 비율을 기존 1대 3에서 1대 2로 낮추고, 1개 반을 추가 증설했다.

이에 따라 보다 안정적이고 세심한 보육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간제보육은 부모가 병원 이용이나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으로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기고 이용 시간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의 서비스다.

최근 맞벌이 가구 증가와 양육 환경 변화로 관련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기존 운영 체계로는 이를 충분히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서비스 확대와 함께 운영 방식 개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로 이용 가능한 정원이 늘어나면서 더 많은 가정이 필요한 시간에 맞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교사 1명이 돌보는 아동 수가 줄어들면서 영유아 개별 특성에 맞춘 보육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 증설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간제보육이 부모들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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