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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SKT가 돕는다"…스타트업 육성 '모두의 챌린지' 가동

등록 2026.04.01 14:00:00수정 2026.04.01 1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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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버티컬·LLM 분야 48개사 선발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로 시작된 창업 열풍을 신산업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으로 연결하는 '모두의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모두의 챌린지는 AI, 로봇, 방산, 바이오, 기후테크 등 핵심 전략 분야 혁신 스타트업과 분야별 선도기관 간 기술실증(PoC), 판로 확보 등 개방형 혁신을 통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챌린지 첫 번째 분야는 AI다. 세부적으로는 버티컬(가전·로봇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AI 기술을 탑재)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로 구분된다.

해당 분야 글로벌 대기업이 보유한 제품과 AI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결합하고, 기술실증을 통해 사업화 촉진과 판로 확보를 총 48개사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버티컬 분야 선도기관으로는 LG전자와 퀄컴이 참여한다. 이들은 가전, 스마트기기, 로봇 등의 제품과 AI 서버, 로봇, CCTV 등에 활용되는 모듈 등 총 23개 협업 과제(23개사)를 지원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1억원의 협업 자금이 지원된다. 성과 우수 스타트업의 AI 기술은 수요기관 제품에 탑재돼 국내외 판로 확보를 돕는다.

LLM 분야에는 LG AI 연구원, 업스테이지, SKT 등 독자 인공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정예팀과 KT, 오라클 등 국내외 자체 LLM 보유 기업이 함께한다. 선발 규모는 25개사로, 지원금은 1억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AI 스타트업은 오는 21일까지 K-스타트업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챌린지 AX 출범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전면 시행된 '인공지능기본법'의 직접 적용을 받는 AI 스타트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도 열렸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로 시작된 창업 열풍이 '모두의 챌린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 신산업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에 뒷받침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과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공공기관 오픈데이터 챌린지 등을 추가하고, 창업도시 프로젝트 발표 등을 통해 창업 열풍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챌린지 지원규모.(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챌린지 지원규모.(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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