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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고유가에 학교 에너지도 비상…서울교육청 추경 편성

등록 2026.04.02 09:42:57수정 2026.04.02 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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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영비 추가 지원, 노후 시설 개선 투자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모습.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모습.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일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 상황과 물가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4월 서울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중동 지역 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과 이에 수반되는 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하고 취약계층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경을 편성했으며, 4월 중 국회 의결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 추경에 따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보통교부금) 증액이 예상되며, 교육부는 추경 취지에 부합하도록 시·도교육청별 조기 추경 편성을 협조 요청한 바 있다.

시교육청은 정부 추경의 취지를 적극 반영해 학교운영비 등 물가 대응 경비를 중심으로 추경을 편성하고, 4월 중 서울시의회 임시회에 해당 안건을 제출할 방침이다.

주요 편성 방향을 보면 고유가·고물가에 따른 학교운영비 추가 지원, 노후 교육시설 개선 및 안전 투자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추경 편성을 통해 고유가·물가 상승에 따른 학교 현장의 재정적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급변하는 대외 경제 여건 속에서 학교 현장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것이 교육청의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 추경의 취지에 발맞춰 신속하고 내실 있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교육 현장에 적기 지원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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