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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투톱' 상승…'19만전자' 회복[핫스탁]

등록 2026.04.06 10:02:48수정 2026.04.06 1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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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삼성전자 실적발표 주목…증권가 "지난 4분기 상회"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발표한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로고가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4분기(75조7900억원) 대비 22.71%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조4900억원에서 208.17% 증가했다. 모두 역대 최고치인 매출(지난해 3분기 86조600억원), 영업이익(2018년 3분기 17조57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2026.01.08.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발표한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로고가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4분기(75조7900억원) 대비 22.71%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조4900억원에서 208.17% 증가했다. 모두 역대 최고치인 매출(지난해 3분기 86조600억원), 영업이익(2018년 3분기 17조57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2026.01.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6일 장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18만69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5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74% 오른 19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87만9000원에 출발해 같은시각 1.60% 오른 89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순매도, SK하이닉스를 순매수 하는 흐름이다.

증권가는 오는 7일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관련 이슈·논란는 실질적인 펀더멘털 영향에 제한적"이라며 "터보 퀀트로 인한 반도체 수요 둔화·악화 우려는 과도하며 제한된 대역폭 안에서 처리 효율을 높이는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물 가격 하락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라며 "반도체 이익에서 소비재 비중은 10% 이하로 낮아진 반면, AI·서버 비중은 90%를 웃도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물 가격이 약세였던 2월과 3월에도 반도체 수출은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 1분기 실적 가이던스(시장 컨센서스 약 43조원 전후)를 기점으로 흐름 변화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단기 변동성 이후 반도체 밸류에이션 매력과 실적 모멘텀이 다시 부각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을 53조9000억원으로 예상하며 메모리 업황 개선이 반영됐던 지난해 4분기(20조1000억원)를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은 올해 내내 경신될 가능성이 높다"며 "메모리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가격 협상력이 CSP와 OEM 고객을 상대로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고, 모바일·PC 등 B2C 영역에서도 부품 수급 경쟁 속에 판가 인상 저항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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