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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합참, 한국시간 8일 오후 9시 기자회견

등록 2026.04.08 10:35:15수정 2026.04.08 10: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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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2주 휴전 합의 후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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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미국이 7일(현지 시간) 최후통첩 시한을 앞두고 이란과 2주간 휴전을 전격 합의한 가운데,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과 합참의장이 8일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미 국방부는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이 미 동부시간 기준 8일 오전 8시(한국시간 오후 9시)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대한 분노 작전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2월 28일 대(對)이란 합동 공습 작전이다.

앞서 헤그세스 장관과 케인 의장은 7일 오전 8시 공동 기자회견을 계획했다가 돌연 취소했다. 취소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최후통첩 시한을 약 1시간 30분 앞두고,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전제로 2주간의 휴전을 발표했다. 그는 “공격을 중단하는 이유는 이미 모든 군사적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이란과의 장기적 평화 및 중동 평화에 관한 확정적 합의에 매우 근접했기 때문”이라며 “이란으로부터 10개 항으로 된 제안을 받았고, 이는 협상의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은 “미국이 이란의 10개 항 평화 제안을 받아들였다”며 “위대한 승리를 거뒀다”고 선언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2주간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군의 관리 하에 통행이 허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휴전에는 파키스탄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중국의 막판 개입도 이란의 동의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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