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용수확보 대상 115곳 확대…"봄가뭄 선제 대응"
최근 5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 평년比 67% 수준
사전 용수확보 대책 수립대상 지구 62곳→115곳
하천수를 저수지·용수로로 끌어올려 비축·공급
![[세종=뉴시스] 한국농어촌공사는 8일 올봄 농업인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가뭄 대응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2026.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8/NISI20260408_0002105369_web.jpg?rnd=20260408104056)
[세종=뉴시스] 한국농어촌공사는 8일 올봄 농업인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가뭄 대응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2026.04.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8일 올봄 농업인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가뭄 대응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최근 5개월간(지난해 11월1일~올해 3월31일) 전국 누적 강수량은 130.9㎜로, 평년(194.5㎜)의 67.3% 수준에 그쳤다.
주말부터 이어진 강우가 일부 해갈에 도움을 줬지만, 영농기를 앞두고 물 부족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현재 저수 상황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다.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저수지 3428곳의 평균 저수율은 지난 6일 기준 85.8%로, 평년 대비 107% 수준을 기록했다.
농어촌공사는 지역별 강수 편차와 기상 여건 변화를 고려해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사전 용수확보 대책 수립 대상 지구'를 기존 62곳(864만2000t)에서 115곳(1663만4000t)으로 확대했다. 모내기철 이전에 용수를 충분히 확보해 농업용수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하천수를 저수지와 용수로로 끌어올려 비축·공급하는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급수 대책도 병행 추진한다.
이는 봄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조치로,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가뭄 상황과 지역별 용수확보 대책 이행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기상 상황이 잦아지는 만큼,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제적 용수 확보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뉴시스] 사진은 한국농어촌공사 전경.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2025.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9/NISI20250429_0001830814_web.jpg?rnd=20250429140015)
[세종=뉴시스] 사진은 한국농어촌공사 전경.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2025.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