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 산업 잇는 민·군 협력 모델"…'모두의 챌린지 방산'
중기부, 국방부와 최종 10개 과제 선정
![[서울=뉴시스] 모두의 챌린지 방산 선정 과제.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8/NISI20260408_0002105609_web.jpg?rnd=20260408135702)
[서울=뉴시스] 모두의 챌린지 방산 선정 과제.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4.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정부가 스타트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돕고 국방 기술 혁신을 이루고자 민관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국방부와 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아주르홀에서 '모두의 챌린지 방산(방산 챌린지)' 출범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같은 민간 첨단 기술의 군사적 활용이 많아지면서 스타트업이 방산의 핵심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제한된 군 정보, 부족한 실증 기회 등이 방산 생태계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중기부와 국방부는 지난 2월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을 공개하고 민간의 국방 기술 개발 참여를 늘리고자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그 후속조치로 마련된 방산 챌린지는 군·수요 기반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스타트업과의 매칭 및 기술실증(PoC), 사업화 연계 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산 챌린지는 군 제의 과제인 탑다운(Top-down)과 창업기업 제안 기술인 바텀업(Bottom-up) 방식을 고려해 총 10개 과제를 뽑았다. 선정된 과제에는 최대 1억원의 PoC 자금을 지원한다. 또 군 실증뿐 아니라 최대 6억원 규모의 시범 구매 연계 후속 연구개발(R&D) 기회를 제공한다.
모두의 챌린지는 5개 핵심 전략 분야(AI·방산·로봇·바이오·기후테크)에서 개방형 혁신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돕는 창업 플랫폼이다. 중기부는 AI에 이은 두 번째 분야인 방산 챌린지가 국방과 산업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민·군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민간의 혁신 기술이 국방 분야에 신속하게 적용되는 것이 미래 방산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창업 기업이 방산 생태계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지속적인 부처 간 협업으로 민간 기업의 군 진입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국가 경제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민간 첨단기술의 군 도입을 촉진·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