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힘 대전 유성 출마자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중단하라"

등록 2026.04.09 10:17:24수정 2026.04.09 13:04: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시민 생존권 위협하고 국가 품격도 실추"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힘의힘 대전 유성구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2026.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힘의힘 대전 유성구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2026.04.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힘의힘 소속 대전 유성구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9일 '345㎸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합동회견을 열고 "서구와 유성구 지역을 관통하며 시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송전선로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또한 "사업 예정 경과대역인 유성구 노은·진잠·학하동과 서구 기성·관저동 일원은 주거와 교육 인프라가 밀집된 대전의 핵심 성장거점이고, 국립대전현충원 상공까지 통과한다면 국가 품격을 스스로 실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이 사업은 수도권을 위해 대전·충청권을 희생시키는 '전력 식민지화 사업'"이라고 규정하고 "지역의 희생을 강요하며 수도권 편중을 심화시키는 불균형 에너지 사업에 맞서는 지역민의 정당한 저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기능을 비수도권에 분산해 전력수요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에너지가 지역에서 소비되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한전은 강행이 아닌 설득력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