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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개최…오늘부터 접수

등록 2026.04.1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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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창작부터 공항 활용까지…총 7개 부문 경연

모형 제작 등 실무 역량 평가…최대 1000만원 상금

[서울=뉴시스] 2026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포스터. (출처=국토교통부) 2026.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포스터. (출처=국토교통부) 2026.04.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대학생들이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기체를 직접 설계·제작하고 운용 환경까지 구축해 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6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를 열고, 4월10일부터 5월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올림피아드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과 연계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올해는 기체 창작, 공간 정보, 전파 환경, 버티포트, 사회적 수용성, 규제 혁신, 공항 활용 등 기존 6개 부문에서 '공항 활용(인천국제공항공사)' 분야가 새롭게 추가돼 UAM 전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형 체계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의 핵심은 '실제 구현 중심의 평가'다. 기체 창작 부문에서는 도심형 항공기의 임무 수행을 고려한 설계·제작 및 비행 능력을 평가하고, 버티포트 부문에서는 입지 선정부터 설계, 운영까지의 전 과정을 살핀다.

특히 올해부터는 버티포트 모형 제작을 포함한 실물 기반 평가가 도입돼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구현 역량을 검증한다.

이를 위해 주최 측은 기체 창작 및 버티포트 부문 참가팀에게 사전 제작 지원을 제공하여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올림피아드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이날부터 진행된다. 부문별로 10개 팀을 사전 심사로 선발하며, 본선은 오는 10월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치러진다. 최종 선발된 5개 팀에게는 국토부 장관상과 함께 최대 1000만원(기체 창작 최대 1000만원, 나머지 부문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준형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올림피아드는 대학생들이 실제 UAM 산업 기술을 경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기체 창작 등 핵심 분야에서 도출된 결과물이 실제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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